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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의 외관



3-1-1-10   척추는 모두 33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곳은 골반 위의 상체를 지주 해 주는 24개의 척추뼈이다. 경추(목뼈)가 경추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으로 7개, 흉추(등뼈)가 1번에서 12번까지 12개이다.
흉추에는 그 번호에 따라 갈비가 12개씩 좌우로 붙어 있다. 이어서 요추(허리뼈)가 1번에서 5번까지 5개이다. 허리끈을 매는 부위가 보통 요추 4번, 5번이다. 모두 24개인 이 척추뼈는 그 사이에 관절이 발달되어 있다. 또 이 24개의 척추뼈 사이와 요추 5번과 천추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끼여 있다.
24개의 윗몸 척추는 마치 사닥다리처럼 차례로 포개어져 있는 모습이다. 이것들은 내려갈수록 모양이 커지고 견고해진다. 요추 5번이 가장 넓고 크다. 목, 등, 허리 척추는 그 사이에 관절과 디스크가 있어 움직이므로 다치거나 통증을 느끼는 수가 많고 병도 잘 생긴다. 특히 서로 다른 척추들의 접합점(머리―목, 목―등, 등―요추, 요추―천추)은 움직임이 활발하여 비교적 다치기가 쉽다.

  천골과 미골에는 뼈 사이에 디스크가 없다. 요추골 아래쪽에서 골반의 뒤편을 이루고 있는 천골 5개는 성인에서는 하나로 합쳐져 있다. 그 천골 아래쪽과 미골 4개도 하나로 있다. 천골과 미골은 합쳐져 있어 움직이지 않는다. 이 꼬리뼈라고 불리는 미골이나 골반의 뒤편을 이루고 있는 천골은 고정되어 있고, 골반 속에 보호되어 있어 잘 다치지 않는다.
흉추는 늑골과 연결되어 경추나 요추에 비해 덜 움직인다. 경추와 요추는 관절들과 디스크들이 발달되어 있어 많이 움직일 수 있다. 앞으로 굽히고 뒤로 젖히고 허리를 돌리고 목을 돌릴 수 있으며, 엉덩이를 앞쪽 뒤쪽으로 흔들며 춤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