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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외 반증 치료술




무지 외 반증은 엄지 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기형으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이것을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알지 못하거나,
혹은 적절한 전문 치료기관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대표적 발질환이다.
과거 버선발 기형이라 불리던 이 기형은, 뾰쪽하고 폭이 좁은 하이힐을 오랫동안 즐겨 신은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튀어나온 뼈 때문에 통증이 심할 뿐만 아니라 치료가 늦어지면 나머지 발가락들도 변형과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보통 치료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치료로 나누어진다.
보존적 요법은 일단 신발을 고를 때 앞볼이 넓은 신발을 선택해서 신어야 한다.
그리고 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치료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무지 외반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로써 이미
선진 여러국에서는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변형이 심각해져 보행 자세, 체중 부하 패턴 등이 변해서
장기적으로는 무릎 및 고관절, 척추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예전에는 뼈를 깎아서 수술을 시행한 탓에 변형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근본적인 변형의 교정을 통해서 수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재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변형 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으며, 발목 관절 전문의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우리들 병원에서는 무지 외반증 정도에 따라서 그 변형 정도에 맞는 여러 가지 수술법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수술 기법의 발달로 재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내고정술의 방법의 발달로 예전보다는 재활기간이 많이 짧아졌으며
수술시간도 20분-30분 가량 걸리는 간단한 수술로 후유증이 거의 없는 수술이다.


엄지발가락의 튀어나온 부위가 아플 때
튀어나온 뼈로 인해 오래 걷기에 불편하거나, 신발 신기에 불편한 경우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기울어져서 옆의 2, 3번째 발가락도 같이 쓰러뜨릴 때
엄지발가락이 체중을 못 받아 다른 발가락 밑에 통증을 유발하는 굳은살이 생길 때
너무 보기에 흉할 때


수술 후 담당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서 발가락 관절 운동 및 비복근 신연 운동을 같이 병행 하여야 하며, 폭이 좁은 신발은 수술 후
6개월 가량 피하는 것이 좋다.